윈도우10 운영체제로 바뀌면서 생긴 기능이 있는데요.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좋을 게임 모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컴퓨터의 자원을 게임으로 더욱 많이 할당해서 랙을 줄이는 방식인데요. 다양한 백그라운드 프로그램들의 자원 비율을 줄이기 때문에 게임 이외의 프로그램들은 랙이 걸리는 것을 보실 수 있을 정도로 게임에 더 많은 자원을 줍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게임 모드에 대한 내용을 보다보니 게임모드를 설정에서 활성화만 하고 게임별로 게임모드를 적용하지 않아서 효과가 없다는 글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떻게 게임모드를 활성화하고 적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모드 관련 글 보기
윈도우 설정
먼저 윈도우설정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시작메뉴에서 톱니바퀴 모양을 누르시거나 단축키 윈도우키 + i를 누르시게 되면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여기 다양한 메뉴 중에서 < 게임 >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게임으로 들어가게 되면 먼저 보이는 것이 게임바인데요. 이것은 다양한 도구들을 볼 수 있는 바를 설정하는 곳으로 캡쳐, 플레이 녹화, 브로드캐스트 등의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 Microsoft 검증 전체 화면 게임을 실행할때 게임바 표시 >를 해두게 되면 게임을 실행할때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게임모드를 잊어버리게 될때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게임 DVR입니다. 이것은 게임 동영상 녹화를 할때 어느 폴더에 저장되는지 확인할 수 있고 녹화 길이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근데 녹화되는 폴더를 바꾸는 것은 복잡하기 때문에 폴더만 확인하시면 될듯 합니다.
게임모드를 보시게 되면 저 같은 경우에는 ‘ 이 PC는 게임모드를 지원합니다 ‘라고 나오지만 그렇지 않고 활성화 버튼이 나온다면 활성화를 시켜주시면 됩니다.
게임 모드 설정
설정을 모두 맞췄다면 할려고 하는 게임에서 윈도우키 + G를 누르게 되면 위의 화면처럼 도구바가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게임이 아니더라도 어떤 화면에서도 도구창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여기서 화면캡쳐, 녹화기능은 게임이 아니더라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도구창 우측 끝에 보게 되면 톱니바퀴 모양이 있는데요. 이것을 누르게 되면 게임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먼저 몇가지 설정을 하셔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바에서 톱니바퀴 설정으로 들어가게 되면 위의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서 ‘ 이 게임에 게임모드 사용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체크하게 되면 앞으로 게임을 실행할때 이 게임은 게임모드로 실행이 됩니다.
게임모드를 사용하시다가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위의 표시를 한 버튼을 눌러서 ‘ 게임 모드 끄기 ‘를 누르시면 됩니다.
게임모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게임환경이 정말 많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자원을 많이 할당하기 때문에 프레임의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사양 컴퓨터일수록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현재하는 게임이 랙이 심하다면 게임모드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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